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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5단지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르신 감사나눔 활동 part 2

한기성 2021-05-18 (화) 12:07 5년전 5866  


어르신 감사활동 전날 어르신들과 함께 선물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은 담당자가 알려드린 시간보다 더 빨리 복지관에 찾아오셔서 포장할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오늘도 일찍 나오셨네요”

“안녕하세요 복지사 선생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간식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 저번 모임에서 말씀해주신 걸 토대로 초코파이와 양갱을 간식으로 넣었어요. 혼자 했으면 많이 고민했을텐데 덕분에 쉽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양갱 이거 비쌀텐데 어떻게 했데. 복지사 선생님 고마워”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하니 어르신들께서 더욱 좋아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선물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봉투에 라벨지를 붙이는 어르신.

양갱을 넣으시는 어르신.

초코파이를 넣으시는 어르신.

사탕과 빅파이를 넣으시는 어르신.

어르신들과 동료들이 함께하여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배달 어르신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선물 봉투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어르신들의 손이 너무 빨라 생각보다 일찍 포장을 마쳤습니다. 포장을 마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손이 너무 빨라서 생각보다 일찍 끝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손이 엄청 빨라 예전에 이런 일 많이했어. 그런데 우리는 카네이션 안 달아줘?”

 

한 어르신이 카네이션을 손에 들고 물어보셨습니다.

 

“지금 하나씩 달아드릴까요?”

 

함께 해주시는 경로식당 주민모임 어르신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먼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어르신들 카네이션 가슴에 달고 사진 한번 찍을까요?”

“좋지~ 이쪽으로 와 이쪽이 사진이 잘 나와 이쁘게 한 장 찍어줘봐”

“저도 같이 찍어요 어르신!”


경로식당 주민모임 어르신들과 선물포장을 구실로 오늘도 한장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5/7 어르신 감사나눔 활동 당일 지역주민들의 감사 나눔으로 제작한 현수막을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복지관 담벼락과 아파트 정문 길에 게시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 어르신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어르신들이 식사를 오실 시간이 가까워지자 비가 그치고 햇빛이 비췄습니다.

 

비가 오면 계획을 변경하려 하였으나 예정대로 식사와 선물을 드리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활동을 동료들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지만, 식사시간 전부터 복지관 앞에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서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고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 한 송이 달아드렸습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말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릴게요”

“아이 괜찮아 안 달아도 돼”

“그래도 한 송이 달아드릴게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부끄럽다고 안 달겠다고 하시던 어르신에게도 가슴에 카네이션 한 송이 달아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하셨으나 이내 웃는 얼굴로 바뀌셨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양 5단지 주민들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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