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 해 어떠셨는지요??
저의 경우 2021년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으나 코로나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요즘에는 날씨까지 쌀쌀해
더욱 쓸쓸한 느낌이 들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추운 겨울 가양 5단지에 훈훈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 가양 5단지 어르신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아동들에게 사랑을 선물하는 '어르신 산타' 입니다.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3시 5단지의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복지관 1층에 모이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산타로 짠~ 하고 변신하셨죠. 이어서 담당자의 간단한 행사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산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루돌프입니다.
가양5의 일꾼분들이 루돌프 역할을 자처해주셔서 어르신 산타와 함께 아동 가정에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아동 가정에 들어가 덕담도 해주시고 담소도 나누는 시간을 진행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문 앞에서 빠르게 선물만 전달해야하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선물을 받은 아동이 감사 카드를 직접 써서 드리고 부재중일 경우에는 문 앞에 감사 편지까지
부착하며 어르신들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사는게 어려워졌고 힘든일도 많지만 이럴때일수록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1·3세대간의 교류는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 가양 5의 이러한 움직임이
상호 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은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한 해의 아쉬움은 털어버리고 빛나는 새해 맞으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