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도서관 이름을 공모했습니다. 경로식당 어르신, 육아품앗이 어머니, 동네 아줌마, 청소년, 아이들 모두 참여해서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마을도서관운영모임에서 회의를 거쳐 3개의 후보를 정하고, 다시 주민들에게 스티커붙이기 투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이름이 "마을 소담터 도란도란"입니다. 작은 이야기가 오고가는 공간, 도란도란 이웃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육아품앗이 어미니(별칭:나무)의 '소담터'와 김지수청년의 '도란도란'을 합쳐서 결정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정해진 이름을 현판으로 제작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못으로 글자모양을 박고 뜨개실로 글자 색을 입혔습니다. 참 예뻤습니다. 현판 만들기 마을도서관운영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총 감독은 장병선청년이 했습니다. 손으로 만든 현판.. 애정이 뽕뽕 갑니다.
<마을도서관 이름 당선자: 나무, 김지수 님은 2층 사무실로 오시면 상품을 드립니다^^>
김상진2012-02-16 (목) 09:3214년전
보기보다는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시간이 걸린 작업이었는데도
총감독 장병선님을 필두로, 한재숙, 배은희, 김지수, 정아람, 김연아님이 애써 주셨습니다.
공간도 직접 만들고, 이름도 직접 짓고, 현판까지 직접 만들었으니
'마을소담터 도란도란'은 분명 주민들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