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 (김세진 외, 푸른복지) 중 ‘박 군 이야기’을 읽고
공동체팀에서는 〈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를 함께 읽고 사례관리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야기 나누는 팀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함께 읽으며 사례관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 사례 주민의 표현하는 어려움을 존중하지만 반드시 해결한 목표로 삼지 않는다.
- 사례회의를 할 때 그 사례에 대한 정의는 그 사람의 삶을 돕는 일이므로 당사자에게 욕구를 물어가며 계획을 세운다.
- 당사자의 삶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숙고하는 과정이 없다면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서비스를 연결하 는 브로커에 지나지 않는다.
서비스 연계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감정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례관리자의 역할과 접근방식에 대해서는
- 사례관리자는 해결중심에 치중하기 보다는 주민 당사자의 입장에서 도와야 한다.
- 회의 결과를 당사자와 공유하고 의논하여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하게 한 후에 끝내야 한다.
- 초기면접 시 당사자의 가계도를 그리며, 중요한 생태를 표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학습한 것을 사례관리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도 함께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 초기면접 시 생태도를 반드시 그려서 사례주민과 가까운 사람, 단체를 파악한다. 사례주민의 동의를 얻어 그 일에 대해 함께 상의하고 부탁하는 것도 좋겠다.
- 사례주민의 강점을 찾아보고 그것을 접점으로 주민모임이나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다.
- 당사자의 재능을 살린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어르신들의 과거 재능을 이벤트성으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다.
사례관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법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주민에게 사례관리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와 관심과 지지가 주민에게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작은 도움을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것과 같이 주민들에 관해 함께 고민했던 부분을 사례관리에 적용해보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습니다.